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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우 동문(4.6회)별세 |
Name : 정운종
(juj6211) |
음악평론가로 명성을 날렸던 한상우 동문(4. 6회)이 2005년 8월 18일 오전 10시 향년 67세를 일기로 별세 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한국 클래식 음악의 ‘산증인’이었던 대표적 음악평론가 로 항상 무대 뒤에 있으면서도, 무대 위의 일을 꼼꼼하게 정리해 기록으로 남겼다.
고인은 특히 80~90년대 정명훈·백건우 등 세계적 음악인의 연주 때마다 신문·잡지에 특유의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글을 남겼으며, 한국의 클래식 음악사에 애정을 쏟아 ‘한국오페라 50년사’ ‘기억하고 싶은 선구자들’ 등의 책을 펴냈다.
투병 직전인 올해 초까지 오페라와 신인 음악회 등 음악 현장을 찾아다니고 해설 음악회를 진행하며 음악 저변 확대에 힘썼다.
지난해 말부터는 조선닷컴에 블로그(blog.chosun.com/swhan)를 운영하며 수필과 음악평을 써왔으며, 지난달 블로그에 “금주 내에 퇴원할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재기 의지를 다졌지만 수술과 재입원이 겹치며 음악계에 안타까움을 남겼다.
서울대 음대 작곡과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한 동문은 월간 ‘음악춘추’ 편집인,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국립합창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는 ‘삶과 죽음의 음악’ ‘한국오페라 50년사’ ‘기억하고 싶은 선구자들’ 등 다수가 있으며 ‘루빈쉬타인 자서전’을 번역하기도 했다.
예술평론가상, 한국음악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신승애 여사(이화여대 명예교수)와 1남(설형) 1녀(설희)가 있다.
장례식장 : 이화대 목동병원 장례식장 1호실 (전화 2650-2741)
(교통편 지하철 5호선 오목교 역 1번출구 마을버스 6624)
발인 및 영결미사 : 2005년 8월 20일 오전 10시 서대문구 대신교회
장 지 : 청계산 선영하
제천중고 재경 4.6동기회 회장 강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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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19 오후 3:1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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