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우뚝 솟은 용두산 아래 그이름 높은 기개 타고난 우리-- "
제우산악회는 지난 2월 8일 고향 제천의 상징 용두산(해발 871미터)을 올랐다. 눈덮인 등산로를 오르기 1시간여. 25명 회우들의 당당한 모습들이 용두산 정상에서 건강을 확인하며 다함께 브라보를 외치는 하나된 모습이 장하고 돋보인 하루였다. 80 이 가까운 연세에도 노익장을 과시 하며 선두를 지키시는 홍정식 선배는 거의 80키로 속력, 뒤따르는 회우들은 저마다 감탄사를 연발 한다.
하산후 불가마 찜질에 미역국 정식이 또한 일미였다. 모처럼 서재관 전 해양경찰청장 부부가 참석해 재직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 주었는가 하면 항상 재치와 유모어 스런 사회로 일행을 즐겁게 하는 윤준섭 동문(7.9회)은 미모의 부인과 함께 동참, 부시 미국대통령이 제우산악회에 보냈다는 축전을 유창한 영어로 암송해 좌중을 웃겼다. 김인경 부회장 겸 총무 부부의 헌신적인 봉사에 늘 감사 하며 많은 회우들이 참가할 3월 14일 금수산 시산제(산신제후 숯불가마 찜질예정)가 기다려 진다.
제우산악회 회장 정운종(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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