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종 회장님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고향 땅을 밟는 다는것은 누구나 항상 즐겁습니다.
더구나 봉양 촌 놈으로서는 처음 오르는 제천의 정기 용두산 이었습니다.
의림지 송림 사이를 지나 수림이 빽빽한 능선을 따른 등산로에는
간 밤에 내린 눈이 덮여 있고 스치는 바람에 눈꽃(雪花)이 흩날리는
겨울 산행의 아름다움 이었습니다.
용두산 정상에는 871M 라는 푯말이 있고 그 옆에는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가 우리를 환영 하는것 같았습니다.
준비했던 막걸리와 포도주를 음미하며 온 몸에 땀을 식히면서 한눈에
담겨진 제천 시내를 굽어 보니 옛날이 반추 되었습니다.
추억 속에 현실을 만끽 할수 있는 즐거운 산행의 기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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